
..부끄럽지만, 두 번 떨어졌어요.
처음에는 현지적응하면서 몸이 아프고 어머니 건강이 계속 적신호면서 제대로 공부 못했고
두번째에는 신앙문제, 집안사정, 금전문제, 인간관계가 잔뜩 엉켜서 또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나중엔 지칠대로 지쳐서 거의 포기했던 것 같습니다.
세번까지 기회가 있다고 해서 재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1월에 한국에 나와서 지금까지 학비벌고 일하다가 가을 울판부터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데
신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반년넘게 나와있다 보니 신청과정을... 다 망각해 버렸습니다 ㅠㅠ
리벤지가 가능한지, 또 학생비자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학생비자로 전환하는 편이 나을지...
그리고, 거처를 기숙사로 넣는 편이 나을지 아니면 원룸이나 투룸아파트를 따로 얻는게 나을지...
( 25세 여성. 별명 권사.책벌레.환상가.
초기 순복음신앙 요람영성. 타협하고 수쓰는데는 밥통으로도 못쓸 고물머리, 곧이곧대로 말하는편.
싫은건 절대로 싫고, TV 개그프로그램은 질색팔색, 정통 사극과 다큐멘터리는 어쩌다 한번 폭풍감상,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사색 티타임 수필쓰기 - 를 선호하며 좁고 깊게 사귑니다. )
건강상의 고민거리 하나는, 넉달 전부터 니코틴 알레르기가 몹시 심해져서 담배냄새를 맡으면 두드러기가 돋고
심하면 내장경련, 혹은 식도에서 피가 날 정도로 게워냅니다.
그밖에는 좀 통통해진 것밖에 건강문제는 없네요.. ㅎㅎ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도움과 충고를 주시면 기쁘겠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https://apply.embark.com/ugrad/hebrewu/huji/58/default.asp?pg=SearchCase&CategoryID=171&CountryID=5&AcademicDivisionID=5
울판등록은 인터넷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전에 학생이셨기 때문에 울판 담당자와 메일로 우선 등록절차에 대해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울판등록을 마치신 후 비자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받아서, 반드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학생비자를 받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이스라엘 현지에서 관광비자-> 학생비자 로의 카테고리 변경이 되지 않기때문에 비자를 연장할수가 없습니다. 비자여행을 갔다오던지 해야하죠...
10월엔 이스라엘 명절이 많아서 대사관의 휴무가 많을테니 비자를 9월중에 받을것으로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등록과정을 빨리 밟으셔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들을 대사관을 통해 문의하시고, 로스버그에 필요한 서류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거주지에 관해서는 .
울판 학생은 Student Village(크파르 하스튜덴팀)라는 지정기숙사에 배정되며, 이곳은 매달 $600 을 납부하셔야 합니다.
그 밖에 거주지는 사실 현지 와서 찾으셔야 하고,, 개인이 아파트를 구하기는 쉽지도 않고,, 싸지도 않습니다...(기숙사비보다 더 들겠죠..)... 가장 저렴한 대안은 이스라엘 현지 학생들과 플렛쉐어를 하는 것인데 이 또한 현지에서 알아보셔야 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기숙사보다 몸고생 마음고생이 더 필요하겠죠.. (사실 가격도 천차만별이긴 합니다;;)
아니면 한인들 가정에 하숙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은 한인교회들을 통해 문의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에 계실 때 거주하던 곳이 있으시면 그곳에 다시 들어가시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일수도 있지요...
이스라엘은 여러모로 생활비가 많이 드는 나라라서;; ㅎㅎ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